상도3동 빙수골 치매안심마을 조성 노정애 기자 2021.06.18 18:02


치매환자와 가족이 지역주민과 더불어 살아가는 마을

동작구 상도3동(동장 주선이)이 지난 18일 오후 3시, 동작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이준영)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빙수골 치매안심마을 만들기 협약을 체결했다.

▲ 지난 18일 상도3동(동장 주선이, 사진 왼쪽)과 동작구치매안심센터가 치매안심마을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 19로 인하여 집 안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난 치매환자와 그 가족들이 사회활동이 제한된 채 돌봄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가중되고 있는 사회현상에 적절하게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치매안심마을이란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일상생활을 안전하고 독립적으로 영위하며 원하는 사회활동에 자유롭게 참여하도록 이웃과 지역사회가 함께 돌보는 치매 친화적 공동체를 말한다.

 

이와 관련해 상도3동은 동작구치매안심센터와 지속적인 업무교류 해 왔으며, 성대전통시장 상인회(상인회장 윤혁) 지원을 받아 지역사회 돌봄체계 구축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빙수골 치매안심마을 협약은 지역 주민들에게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 및 치매에 대한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치매 지킴이 구축 지원이 목적이며, 주 내용은 ▲치매인식개선 홍보 및 교육 ▲치매안심가맹점의 확대 및 북카페 개설 ▲치매극복선도단체 지정 등이다.

 

특히 치매안심가맹점은 상도3동 내 약국, 세탁소, 카페, 편의점 등 개인사업장 구성원이 치매파트너 교육을 받으면 치매안심가맹점으로 등록, 중앙치매센터에서 제작된 현판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주선이 동장은 "돌봄에 관한 사회적 관심은 점차 확대되고 있다. 국가에서는 이미 장기요양보험 제도가 실시되어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의 부담을 덜기 위한 노력들을 하고 있으며, 서울시에서도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돌봄SOS센터가 작동되어 민관협력을 통한 통합돌봄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이러한 노력들이 결실을 맺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동단위에서의 지원들이 중요하다. 우리 상도3동은 동작구치매안심센터와의 협약으로 주민 홍보와 치매에 대한 이해와 교육을 통하여 통합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밑바탕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작구는 이 밖에도 구는 오는 11월까지 가정 내 치매예방을 위해 치매고위험, 초기 치매어르신을 대상으로 AI스피커를 보급하며, 만 60세 이상 동작구민의 치매조기검진, 치매예방 및 인지강화 프로그램, 치매환자 기억키움학교, 치매가족교육, 치매검사비 및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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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6/18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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