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을 찾아가는 '사랑의 이동푸드마켓' 노정애 기자 2021.06.03 06:49


동작구 푸드뱅크·마켓센터, 사당3동 시작으로 동작구 15개 동 방문

동작구 푸드뱅크·마켓센터(센터장 김성현, 이하 센터)가 아름다운 기부와 사랑의 나눔을  통해 희망을 전달하는 '2021년 찾아가는 사랑의 이동푸드마켓'을 운영한다.

 

지난 2일 사당3동(동장 성희숙)을 시작으로 동작구 관내 15개 동을 찾아 저소득 30가구씩을 선정해 총 450가구에 물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 2021년 사랑의 이동푸드마켓 사당3동을 시작으로 출발합니다~    

 

이번 행사는 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동작복지재단(이사장 류제환)에서 1천만원을 지원했으며, 대상자들이 필요로 하는 물품에 대한 사전수요 조사를 통해 식료품과 생필품으로 구성된 맞춤형 꾸러미로 만족도를 높였다.

 

동마다 차량으로 다니며 생활필수품을 지원하는 이동푸드마켓은 푸드마켓 이용률을 높이고 이용 주민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 내 후원을 개발하고 동 주민센터와 지역단체와의 연계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대표적인 사업이다.

 

직접 꾸러미를 받으러 온 한 어르신은 "코로나19로 센터 방문하는 것도 힘든데 이렇게 필요한 물품들만 골라서 받을 수 있어 마치 마트에서 장을 본 것 같아 기분이 좋다. 항상 꼼꼼하게 챙겨주고, 배려해 줘서 고맙다"고 밝혔다. 

 

김성현 센터장은 "동작구 푸드뱅크·마켓센터는 사당3동에 위치하고 있어 상대적으로 먼 거리에 위치한 신대방1동, 신대방2동, 대방동 등 이용대상자와 거동이 불편한 이용자들을 위해 마켓차량이 동작구 전역을 누비며 사랑을 전하고 있다. 우리 주변에 따뜻한 이웃들이 있다는 것을 잊지말고 힘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희숙 동장은 "시기적으로 많이 어려운 상황인데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하는 분들이 계셔서 우리 사회에 희망이 있다. 작은 나눔의 손길이 우리 주변 이웃에게는 기쁨이 되고 삶의 희망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푸드마켓은 기부받은 식품, 공산품 등을 마켓 형태로 구성하여 복지 대상자가 직접 사업장을 방문해 필요한 물품을 선택해 가져가는 공간을 뜻하며, 푸드뱅크는 생산·유통·판매·소비 등의 과정에서 발생한 잉여 식품을 기부받아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함으로써 식품을 통한 나눔을 실천하는 사업을 일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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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6/03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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