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 서울남부봉사관, 사당3동 아동청소년에 꿈과 희망을 전하다 노정애 기자 2021.05.07 19:47


익명의 기부자의 마음 담아 운동화, 가방 등 스포츠용품 전달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곳곳에 크고 작은 행사들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봉사관(관장 홍성조)에서는 지난 7일 사당3동(동장 성희숙) 아동청소년 10명에게 운동화, 가방 등 스포츠용품을 전달했다.

▲ 사당3동 아동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합니다~    

 

이번 행사는 익명의 기부자가 사당3동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써달라며 적십자에 전달한 기부금으로 아이들이 가장 갖고 싶은 선물이 무엇인지 사전 의견을 들은 후 운동화, 가방 등을 직접 구매·전달하며 아동청소년들이 바르고 아름답게 성장하기를 응원했다.

 

이날 선물꾸러미를 받은 한 청소년은 "꼭 갖고 싶었던 운동화를 선물로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 공부도 열심히 하고 건강하게 성장해 나보다 어려운 사람들에게 베푸는 사람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동작지구협의회 사당3동 이옥숙 회장은 "사당3동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익명의 기부를 해 주신 기부자께 감사드린다. 기부자의 마음이 잘 전달되어 우리의 희망인 청소년들이 나눔을 할 줄 아는 건강한 성인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희숙 동장은 "사당3동 아동청소년들을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 아이들이 조금이나마 행복하길 바라며, 미래사회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홍성조 관장은 "올해는 99년 어린이날을 맞는 해이지만 코로나19로 마음껏 어린이날을 즐기기 힘든 상황이라 안타깝다. 생계의 어려움 및 문화의 차이 등으로 어린이날을 챙기기 어려운 가정의 아동청소년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소중한 어린이날로 기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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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5/07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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