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도복지관, 찐으로 전하는 어버이 은혜 노정애 기자 2021.05.06 14:33


어버이 밥상으로 조촐한 효도행사

상도종합사회복지관(관장 문순희)은 5월 8일 어버이날을 앞두고  관내 홀몸 및 저소득 어르신 170 가정에 '어버이 밥상'을 전달했다.

 

코로나19로 지난 해부터 '상도孝잔치'를 열지 못하고 어르신들에게 영양가 높고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직접 전달하는 어버이 밥상으로 감사의 마음을 대신했다.

 

▲ 상도종합사회복지관에서 찐으로 전하는 어버이 은혜  

 

문순희 관장을 비롯해 복지관 직원 모두가 정성을 다해 만든 소고기 육계장, 단호박 과일 사라다,  황태고사리찜, 소불고기, 녹두빈대떡과 꼬치구이, 흰목이버섯 야채무침 등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푸짐한 한상을 만들어 전달했다.

 

어버이 밥상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날은 따뜻해지고 마음껏 봄나들이도 가고 싶은데 코로나19로 마음대로 외출을 할 수도 없어 답답하다. 복지관에서 이렇게 마음을 써 주니 항상 고마운 마음 뿐"이라고 전했다.

 

문순희 관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 올해도 어르신들을 위한 음식을 준비하는데 고생을 많이 한 직원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꼭 해 주고 싶다. 올해도 코로나19 속에 어버이날을 맞았다. 복지관에서 공연도 하고 선물도 드리면서 어르신들 얼굴을 뵙고 싶었는데 행사는 꿈도 못꾼다. 아쉬운 마음을 대신해 직원들과 함께 정성을 담은 어버이 밥상을 준비했다. 맛있게 드시고 건강 잘 챙기셔서 복지관에서 웃는 얼굴로 만나뵙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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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5/06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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