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집마다 온기 가득한 김장 나눔 노정애 기자 2020.11.15 07:35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동작지구협의회, 김장나눔 봉사활동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동작지구협의회(회장 임춘화)는 지난 14일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남부봉사관(관장 홍성조)에서 삼양그룹의 후원으로 김장김치를 담가 동작, 관악구 취약계층 200세대에 전달했다.

▲   집집마다 온기 가득한 김장 나눔

 

이번 봉사활동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더욱 힘든 겨울을 보내게 된 취약계층을 위해 적십자 서울지사에서 진행하고 있는 ‘집집마다 온기 가득, 가온(家溫) 김장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겨울동안 지역 결식아동, 저소득가정 등 어려운 가족의 밥상을 든든하게 책임질 김장김치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힘든 시기이지만 봉사원들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이웃사랑의 마음을 김장김치에 담았으며, 홍성조 관장도 김장이 끝날 때까지 봉사원들과 함께 손발을 맞추며 구슬땀을 흘렸다.

 

김장김치를 전달받은 한 가족은 “매 주마다 밑반찬을 후원해주시는 덕분에 어려운 상황에도 힘을 내게 된다. 김장김치도 가족들이 겨울 내내 두고두고 먹을 수 있을 것 같아 마음이 든든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임춘화 회장은 "우리의 작은 정성으로 담근 김장김치를 받은 이웃 분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주변의 소외된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보듬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는 삼양그룹은 2017년부터는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하는 ‘사랑의 밑반찬 나눔’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사업으로 매년 1억 원의 후원과 함께 큐원 밀가루, 설탕, 식용유, 홈메이드믹스 등의 제품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사랑이 빵빵해’라는 이름으로 빵 봉사 활동 등으로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보듬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 활동은 임직원들이 삼양사 식품그룹의 제품을 활용해 식빵, 머핀, 단팥빵 등을 직접 만들어 인근의 독거노인, 조손가정 등에 전하는 활동이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희망풍차 프로그램’을 통해 4대 취약계층(홀몸어르신, 아동‧청소년 가정, 이주민 가정, 기타 위기가정)을 대상으로 각 가정별로 생계‧주거‧의료‧교육 등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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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11/15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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