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대방2동, 행복을 나누니 행복이 추가되요! 노정애 기자 2020.11.12 17:21


신대방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찾아가는 행복나눔 꾸러미 키트 배달

지난 12, 신대방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유복엽)에서는 지역 내 소외된 이웃과 홀몸 어르신들에게 찾아가는 행복나눔 꾸러미 키트를 전달했다.

 

 

이 사업은 동작구에서 2020년 고독사 예방 주민관계망 형성 사업인 '이웃살피미'의 일환으로 신대방2동은 동작종합사회복지관(관장 노명래)과 함께 하고 있으며, 매달 2~3회 이상씩 소외된 이웃들이 없도록 영양죽과 밑반찬 전달 등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행복나눔 꾸러미 키트는 지난 3일 지역 내 소외된 이웃과 홀몸 어르신들에게 죽과 밑반찬을 배달하면서 어르신들에게 직접 필요한 물품이 무엇인지에 대해 보기 쉽게 사진이 포함된 설문지를 만들어 의견을 취합해 마련됐다.

 

어르신들은 한 달에 3~4번씩 죽과 반찬을 직접 가져다주는 것도 고마운 일인데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 써 준다며 즉석밥, 계란, 간식 등 필요한 물품을 선택했으며, 이렇게 모아진 어르신들의 의견으로 수면바지, 계란, 간식거리 등으로 구성된 꾸러미가 탄생했다.

 

또한 신대방새마을금고(이사장 이창구)에서 신대방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을 응원하기 위해 고급수건 150매를 후원해 이번 꾸러미 키트와 함께 전달돼 따뜻한 나눔이 마을 곳곳에 스며들었다.

 

특히 이날은 신대방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임 위원들에게 코로나19로 전달되지 못한 위촉장을 전달했으며, 신임 위원들과 함께 포장하고 배달에 나서 힘듦이 나눔이 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기도 했다.

 

쌀쌀해진 날씨탓에 가가호호 방문이 여느 때보다 힘들긴 해도 가파르게 비탈진 길과 계단을 오르면서도 위원들은 웃음을 잃지 않았다.

 

유복엽 위원장은 "늘 반찬과 죽을 전해드리는데 좀 더 특별한 것이 있었으면 하는 마음에 어르신들의 의견을 수합하기로 했다. 한분 한분 필요한 것들을 다 준비해드리면 좋지만 여건상 어렵고 제일 많이 원하시는 것들을 준비해 꾸러미로 만들었다. 어르신들이 춥지 않은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며, 쌀쌀해지는 날씨에 발품 파는 우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도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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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11/12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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