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만들지 못해도 함께 나눌 수 있어요! 노정애 기자 2020.09.25 12:02


동작구새마을부녀회,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음식문화 체험

동작구새마을부녀회(회장 홍영자)가 민족 대명절 한가위를 앞두고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음식문화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음식문화체험'은 외국인 주민들이 한국 전통 음식을 직접 만드는 가운데 한국의 정서와 풍습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다문화 가정의 한국 정착을 돕고자 마련됐다.

 

올해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색색으로 빚어진 송편을 부녀회 임원들만 참여해 정성들여 직접 포장한 후 동별 선정된 다문화가정 5가구 등에 전달하는 것으로 아쉬움을 달랬다.

 

지난 해 행사에 참여했던 다문화가정 참여자는 "올해도 송편을 만들었으면 참 좋았을 텐데 코로나19 때문에 많이 아쉽다. 부녀회 언니, 어머니들이 예쁘게 송편빚는 법을 알려줘서 우리집 송편은 내 것이 제일 예쁘다. 내년에는 꼭 얼굴보며 송편을 만들고 싶다"고 전했다.

 

홍영자 부녀회장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에 함께 송편을 만들면 지역사회 다문화가족도 하나 되는 시간이 되고,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도와 친밀감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된다. 올해는 코로나19로 함께 하기 어려웠지만 추석 송편 받으시고 명절기분은 제대로 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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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9/25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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