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여름철 식품위생 환경조성 김영호 기자 2020.08.04 08:46


8월 말까지 관내 학교 및 어린이집 등 식중독지수 알리미 전광판 설치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식중독지수 알리미 전광판 설치 확대와 식품제조가공업 위생관리 평가 등 추진으로 여름철 안전한 식품위생 환경 조성에 나선다. 

 

▲ 관내 초등학교 급식소 위생점검    

 

먼저, 구는 식중독 예방을 위해 오는 31일(월)까지 주요 급식시설에 ‘식중독지수 알리미 전광판’을 확대 설치한다. 

 

구는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집단급식소 136개소에 식중독지수 알림전광판을 설치했으며, 최근 3년 간 관내 식중독 발생 제로의 효과를 내왔다. 

 

식중독지수 알리미 전광판은 조리장 내의 온도와 습도를 감지하고 음식물 부패변질 가능성을 수치화해 관심(파랑), 주의(노랑), 경고(주황), 위험(빨강) 등 4단계로 식중독 발생지수를 나타낸다. 

 

이를 통해 조리종사자가 음식물 취급 및 조리 과정에서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도록 유도함으로써 식중독을 예방한다. 

 

구는 지난달 관내 초‧중‧고등‧특수학교 및 어린이집, 유치원 등 집단급식소 160곳을 대상으로 설치 희망을 접수받아 규모가 비교적 큰 집단급식소 24개소를 선정, 오는 31일까지 설치를 완료한다. 

 

또한, 구는 오는 9월까지 효율적인 식품위생관리 및 위생수준 향상을 위해 식품제조가공업 위생관리 평가를 실시한다. 

 

평가대상은 과자류, 커피, 조미식품 등 식품제조가공업 29개소와 식품첨가물 제조업 1개소 등 총 30개소이다.

 

공무원 2인 1개조가 ▲식품위생법에 따른 환경 및 시설 준수의 기본관리항목부터 ▲품질관리방법에 따른 위생관리 여부 등 우수관리항목▲업체현황 및 규모, 종업원 수 등 기본조사항목까지 120개의 항목을 평가한다. 

 

평가결과는 ▲자율관리업체(우수) ▲일반관리업체(적합) ▲중점관리업체(미흡) 등 등급으로 분류되며, 해당업체에 서면으로 통지한다.

 

특히, 중점관리업체(미흡) 등급의 업체에 대해서는 연 1회 이상 집중 지도‧관리한다. 

 

아울러, 구는 오는 7일(금)까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관내 일반음식점536개소를 대상으로 공무원 2인 1조 5개 반을 편성해 ▲마스크 착용,주기적 환기, 공용물품 소독 등 방역수칙 내용 권고 및 안내 ▲매장 내 방역수칙 포스터 배부 ▲업소별 필수방역수칙 이행여부 지도점검 등을 실시한다. 

 

정우석 보건위생과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무더운 여름철에 식품위생에 안심할 수 있도록 건강한 먹거리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작뉴스와 사전협의 없이 본 기사의 무단 인용이나 도용,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이를 어길 시 민, 형사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기사입력: 2020/08/04 [08:46]
최종편집: ⓒ 동작뉴스


URL 복사
x
  • 위에의 URL을 누르면 복사하실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