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대방역세권 재개발정비사업 추진위원장 한일만씨 당선 노정애 기자 2020.07.20 19:51


불과 3표차 박빙 승부로 기호3번 백성진 후보 제쳐

신대방역세권 재개발정비사업(도시정비형) 예비임원(추진위원장) 선거(이하 선거)에서 기호1번 한일만 후보가 기호3번 백성진 후보를 3표차로 누르고 당선됐다.

 

지난 18일 신대방1동주민센터 1층 민원실에서는 오전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지키며, 현장투표가 진행됐다. 

 

▲ 지난 18일 치러진 신대방역세권 재개발정비사업 조합설립추진위원회 위원장 선거에서 기호1번 한일만 후보가 당선됐다. 

선거결과 총 투표참가자 392명 중 기호1번 한일만 후보가 184표, 기호2번 한해수 후보가 18표, 기호3번 백성진 후보가 181표를 얻어 한일만 후보가 2위 백성진 후보를 불과 3표차로 제치고 승리했다.

 

박빙의 표차로 인해 선거 결과에 불복한 백성진 후보의 요구로 20일(월) 오후 4시 30분 동작구청에서 재검표가 실시됐으며, 이변없이 한일만 후보의 당선이 확정됐다.

 

이번 선거는 선거운동기간 이전부터 한일만 후보와 백성진 후보의 양자 대결의 구도를 보였으며, 모 후보의 일부 지지자들은 후보의 당선을 위해 감정을 억누르지 못한 언행으로 눈살을 찌푸리게 하기도 했다.

 

한일만 당선인은 "추진위원장으로 선출해주신 토지등 소유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조합설립을 위해 매진하고, 재개발사업이 하루빨리 시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맡겨준 소임을 다하기 위해 토지등 소유자 여러분들과 소통하며 열심히 일하겠다. 토지등 소유자 여러분들의 각별한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일만 당선인은 당선증을 받은 후 공식적으로 추진위원장으로서 추진위원회 승인을 받아 재개발 조합설립까지의 과정을 준비하게 된다.

 

신대방역세권 도시환경정비사업은 신대방 지역의 낙후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재개발을 통한 도시정비와 신규 가구를 공급하는 사업으로 신대방1동 일대 5만 8,747㎡를 재개발하여 최고 30층, 13개 동, 1459가구 규모의 아파트 단지가 들어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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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7/20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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