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나무야, 무럭무럭 자라야 해! 노정애 기자 2020.07.15 14:00


상도1동, 관내 초등학교와 상도로 감나무에 이름달기

상도1동(동장 홍경화)에서는 지난 15일(수)과 17일(금), 관내 상현초등학교(교장 송미숙)와 강남초등학교(교장 김진경)와 함께 '상도로 감나무 이름달기' 행사가 진행됐다. 

 

▲ 감나무야, 무럭무럭 자라야 해!    

 

이번 행사는 올해 3월 상도로(상도역~숭실대역)에 식재된 46그루의 감나무에 상현초등학교 방향의 18그루에는 상현초등학교 반이름으로, 상도역 방향의 28그루에는 강남초등학교 반이름으로 이름표를 달아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정서적 안정을 제공하고 깨끗한 대기환경및 수목에 대한 관심을 갖게 하고자 추진됐다.

 

15일 진행된 행사에는 동작구의회 신민희 복지건설위원장, 상도1동 홍경화 동장, 상현초등학교 송미숙 교장을 비롯해 새싹반 학생들이 함께 참여해 식재된 감나무가 무럭무럭 자라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름표를 달았다.

 

동작구의회 신민희 복지건설위원장은 "가을이 되어 감이 주렁주렁 열려 따 먹을 때쯤 되면 우리 학생들에게는 새록새록 생각나는 추억이 될 것"이라며, "아이들이 감나무와 함께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미숙 교장은 "상도로에 4월 말쯤 이팝나무꽃이 피는 것을 보아왔는데, 가을에 주렁주렁 열린 감도 기대된다. 이팝나무 사이에 아직은 몸살을 앓는지 잎도 아직은 풍성하지 않고, 덜 자란 나무지만 상현초 어린이들과 함께 무럭무럭 잘 자라서 나중에 튼실한 열매를 맺기를 바란다. 상현초 어린이들의 반이름을 걸면서 어린이들과 감나무의 성장을 함께 기원한다"고 전했다. 

 

홍경화 동장은 "이름표를 단 감나무를 바라보면서, 상도1동이 항상 깨끗한 대기환경 유지와 쾌적한 가로수 도로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우리 아이들이 감나무와 더불어 무럭무럭 성장하는 좋은 친구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상도로 감나무를 많이 사랑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상도로 감나무 품종은 곶감을 만드는 둥시로 둥시는 감이 둥글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과육이 탄력이 있고 단단해 곶감으로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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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7/15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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